오랜만에 연경산 등산

한동안 초여름 날씨 같아서

산가면 애벌레들이 넘쳐날까봐

산을 안가고 있었지만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진것 같아서

추우면 벌레도 없을 것 같아서?!

운동삼아 다녀왔네요!!

보통 저는 백학초 뒷쪽 연경산

무료주차장에 주차 후

연경정 > 노적봉 >연경정 >하산  이렇게 돌고 있네요

이정도만 돌아도 충분한 운동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걸음수는 대략 9700보정도 나오네요

좀더 길게 타고  싶을땐

문학산까지 다녀올때도 있네요

벌레 싫어하시는분들은

이번주 주말 이후부터는

옷에 애벌레들이 많이 붙지 않을까  싶어

미리 다녀오는 것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벌레를 너무 싫어라하는 타입이라

올봄 마지막 등산이었네요 ^^

그래도 곳곳에 꽃들이 피어있는게 보이고

가끔 호랑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니는것도

보이더라구요!!!


현재 연경산의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는 잎사귀들이 자라지 않아

풍경이 이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

눈으로 볼때 소나무들 이뻐 보이던데 똥손이라 그런지 사진에서는.....

확실히 등산은 아무생각 안하고 걷기운동에는
최고인 것 같아요(아닌가? 나만 그런건가? 하하)

여름되면 나무들이 풍성해지고 그때가 제일 이쁜것 같네요 !!  지금은 휑!!!

s21울트라 생각보다 사진 잘 찍히는것 같네요!!

계단으로 가면 확실히 더 힘들다는!!

계단보단 옆 코스가 더 운동될듯 해서 이쪽으로 올라가봅니다!!

휑하네요 ^^

여기 돋자리 깔고 앉으면 시원할 것 같아요
김밥먹기 좋아보이는 장소!!

노적봉에서 파노라마로 찍어봤지만
너무 썰렁하네요!!

아직까진 겨울의 모습과 동일하네요!

이 꽃이 가장 빠르게 피어나나 봅니다!

꽃이 피었길래 찍어봤네요!! 이름은 모르겠네요 개나리도 피었지만 대부분 이 꽃이 피었더라구요

막상 정상 가면 평지가 많아서 그냥 산책하는 느낌이에요 ^^

이제 조금만 더가면 연경정
공복에 여길 두번 가니 급 당때끼는...

다시 도착한 연경정의 모습입니다.

공복이라 너무 배고파서 하산할땐

빛의 속도로!!!!!!!!